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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그룹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

by 마커스37 2020. 10. 23.

베르나르 아르노

 

 

LVMH 그룹을 보면 어떻게 이렇게 많은 명품 브랜드가 하나의 그룹에 속해있을까 궁금했습니다.

 

마치, 자동차 산업의 폭스바겐 그룹을 보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폭스바겐 그룹[폭스바겐, 벤틀리, 포르쉐, 아우디, 람보르기니 등 소유]

 

 

LVMH 그룹 회장인 베르나르 아르노는 어떻게 이 일을 가능하게 했는지 많이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여러 뉴스 기사들을 읽어보면서 제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베르나르 아르노는 프랑스인으로 1949년 프랑스 북서부 지역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잘 나가는 사업가이며 본인은 어릴 때부터 명문학교를 진학하면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 왔습니다.

 

학교를 졸업 한 뒤 아버지의 건설 회사에 뛰어들어 사업을 크게 확장시키는 데 성공하는데요.

 

이후 회사를 매각하고 부동산 산업을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미국행을 선택하는데요. 미국에 간 이후로도 부동산 관련 사업을 했습니다.

 

 

미국에서 우연히 택시 기사와 이야기를 하는데요.

 

프랑스 대통령은 몰라도 명품인 크리스찬 디올은 안다는 말을 듣고 명품 산업에 뛰어들기로 결심합니다.

 

 

이후 프랑스에 돌아온 뒤 금융회사의 도움을 받아 크리스찬 디올의 모회사인 부삭을 인수합니다.

 

부삭의 인수 이후 회사의 여러 자산을 매각 한 뒤 다시 금융회사의 지원을 받아 루이비통 및 여러 브랜드를 소유한

 

LVMH를 인수합니다.

 

 

이렇게 베르나르 아르노는 여러 브랜드를 하나 씩 인수해가기 시작하는데요.

 

그 결과 현재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는 루이비통, 크리스찬 디올, 셀린느, 지방시, 펜디 등입니다.

 

 

 

하지만 유명 브랜드를 인수 했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성공할 수는 없을 겁니다.

 

베르나르 아르노는 뛰어난 디자이너를 알아보는 능력이 있었는데요.

 

루이비통 - 마크 제이콥스, 크리스찬 디올 - 존 갈리아노,  디올 옴므 - 에디 슬리먼 

 

이렇게 뛰어난 신진 디자이너들이 유서 깊은 명품 디자인을 담당하게 하면서

 

각 브랜드들이 전통을 유지하면서 현대 감각[?]에 적절하게 변화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동시에 여러 브랜드들이 자율적으로 디자인 및 운영을 하면서도 유통과 마케팅은 본사에서 관리함으로써

 

브랜드의 특수성 및 개성을 살리면서 그룹이 관리할 수 있게 한 게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에 더해 제품의 품질에만 신경쓰는 것이 아닌 상점의 인테리어와 위치를 신경 쓰면서 

 

대중을 향한 대규모의 마케팅 및 다른 명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대중에게 많은 명품을 판매하게 되고 회사는 크게 성장하게 됩니다.

 

 

 

LVMH의 성공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인수합병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전통적인 명품 브랜드를 인수한 뒤 경영 실적을 향상 시키고 이후

 

다른 브랜드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그룹을 키워왔는데요.

 

 

앞서 언급한 폭스바겐 그룹이나 디즈니 어쩌면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떠오르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혹은 버크셔 해서웨이 같은 복합 기업은 다른 산업이지만 인수합병으로 크게 성장했드이

 

인수합병이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성공 이유?

 

-금융권 도움으로 인수

-철저한 분산 및 협력

 브랜드 자체적으로 디자인하되 유통과 마케팅은 본사에서 관리

-탁월한 디자이너 기용 및 재량권 인정

  : 루이비통 - 마크 제이콥스, 크리스찬 디올 - 존 갈리아노,  디올 옴므 - 에디 슬리먼

-제품을 넘어 상점의 인테리어와 위치 등 명품의 가치를 느끼게 함.

-대중을 향한 대규모의 마케팅

- 본인의 디자인 감각

 

 

 

 

 

 

 

-약력-

 

1949년, 출생

에콜 폴리테크니 공학 전공, 국립행정학교 졸업

1981년, 미국행

1985년, 크리스찬 디올의 모기업인 부삭 인수

1990년, LVMH 인수

1993년, 겐조 인수

2000년, 펜디/DKNY 인수

2011년, 불가리 인수

2019년, 티파니 인수

불가리 투자

로로피아나 인수

벨몬드 인수

 

[참조]

[1]www.epeople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03

 

'명품국의 제왕' 베르나르 아르노, 세계 1위를 노린다 - 피플투데이

유럽 최고의 부자로 꼽히는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재산이 지난해 390억 달러(약 45조 4500억원) 늘어난 것으...

www.epeopletoday.com

 

[2]jmagazine.joins.com/forbes/view/329025

 

프랑스 가족이 운영하는 프랑스 대표 기업

 

jmagazine.joins.com

[3]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345

 

[2019 글로벌 CEO]③ '캐시미어를 걸친 늑대'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 오피니언뉴스

[오피니언뉴스=김지은 기자]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은 \'캐시미어를 걸친 늑대\'다.185센티미터의 큰 키에 호리호리한 체형, 늘

www.opinionnews.co.kr

[4]www.mk.co.kr/news/economy/view/2010/07/403062/

 

[세계의 부자] `유럽 최고 부자`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명품을 대중화시킨 선구자

www.mk.co.kr

[5]www.sisanews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01

 

루이뷔통 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 시사뉴스앤

세계 최대의 명품 제국 ‘루이뷔통 모에헤네시(LVMH)’를 이끄는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패션·주류·화장품·시계·보석 등 다양한 전통의 최고 브...

www.sisanewsn.co.kr

[6]www.thebell.co.kr/free/NewsPrint.asp?key=201810260100041820002563

 

더벨 - 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더벨 - 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www.thebell.co.kr

[7]LVMH 야욕(?)에 격노한 「에르메스」

www.fashionbiz.co.kr/Tc/view.asp?idx=122148&cate=1

 

http://www.fashionbiz.co.kr/Tc/view.asp?idx=122148&cate=1

 

www.fashionbiz.co.kr

[8]www.hankookilbo.com/News/Read/201006111449282030

 

[슈퍼 리치 스토리] 명품 제국의 황제 베르나르 아르노

● 마케팅·디자인 혁신이 명품 대중화 일궜다지난 4월 초,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방한했다.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국내 주요 유통업체 최고경영자들은 그를 만

www.hankookilbo.com

[9]루이뷔통 모에 헤네시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www.newsinmul.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5

 

http://www.newsinmul.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5

 

www.newsinmul.com

[10]1boon.kakao.com/mk/business

 

`꿈을 파는 상인` 아르노 회장의 창조적 상술

매경인사이드 - 1분간 주목하면 경제가 보인다.

1boon.kakao.com

[11]www.iconsum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10082

 

명품 제국의 제왕, 베르나르 아르노 - 소비자평가

최근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이 추산하는 세계 부자 순위, ‘억만장자 지수’에서 큰 이변이 나타나 화제가 됐다. 세계적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www.iconsum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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